방구석에서 노트북 하나로 대기업 임원 부럽지 않은 연봉을 벌고 있는 저자는 아이 둘을 키우는 평범한 육아맘이다. 그녀는 사고 싶은 아이템을 검색하다 낯선 이름의 해외 플랫폼을 발견, 노트북 속 파일 하나를 올리고 디지털 파일이라는 시장의 가능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디자인 전공자도 아니고, 영어도 잘 못하지만 약간의 센스와 최소한의 공력을 들여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그녀는 1년 만에 1억 원 수익을 돌파했고, 현재는 글로벌 플랫폼 상위 1% 셀러에 등극했다.
월급에만 의존해서는 재테크나 노후 준비는 턱도 없다는 걸 알지만,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 역시 나와는 거리가 먼 세계 같다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만큼 일하는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동경하고 있다면, 평생 좋아하는 일을 하며 돈을 벌 순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이 당신의 꿈을 이루게 해줄 열쇠일지 모른다. 직업이 되지 못한 작은 재능과 적은 시간으로 자는 동안에도 글로벌하게 월급 받는 그녀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신선한 영감과 반짝이는 힌트들을 전해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