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연을 날리던 소년이 있었어요. 소년은 하늘을 올려다보았어요. 하늘에는 슬픔에 잠긴 달이 혼자 떠 있었어요. 소년은 언젠가 꼭 달을 만나러 가겠다고 약속했어요.
달아, 안녕! 널 만나러 갈게.
달이 당신의 친구라면 어떨까요?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요? 달과 우주로 향해 있는 당신의 마음을 숨기지 마세요. 오늘 이 책을 통해 달을 향한 꿈을 이룬 소년을 만나보세요.
-출판사 서평,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