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인류의 삶과 함께 한시도 쉬지 않고 변해 왔다. 역사의 혹한기와 부흥기를 거치며 끊임없이 발전해 온 과정이 쌓여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장소, 음식, 물건, 교통수단이 된 것이다. 머무는 장소, 맛보는 음식, 사용하는 물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단순한 결과물로 보이지만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오랜 시간을 거쳐 많은 사람들의 삶과 생각이 녹아 사회 풍경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문화를 낳아 역사를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교보문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