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 나도 모르게 쓰는 차별의 언어
왜요, 그 말이 어때서요? : 나도 모르게 쓰는 차별의 언어
  • 저자 : 김청연 지음 ; 코피루왁 그림
  • 출판사 : 동녘
  • 발행연도 : 2019
  • ISBN : 9788972979463
  • 자료실 : [중앙]제1문헌정보실
  • 청구기호 : 701-ㄱ958ㅇ
잠들기 전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문득, 오늘의 대화 속에서 불편한 감정을 느꼈던 적이 있나요? 반대로 내가 뱉은 말이 상대방에게 화살이 되지는 않았는지 그날의 대화를 곱씹었던 밤은요? 만약 그런 적이 종종 있다면 당신은 ‘언어감수성’이 예민한 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예민하다고 해서 멈칫하지 마세요. 언어감수성이 예민할수록 타인에게 배려하는 언어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혐오와 차별의 언어가 마치 신세대의 것인 양 으스대며 내뱉는 사람들이 진심으로 멋져 보이지는 않지요. 그런 언어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정말 괜찮은 것인지 모두가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는 차별의 언어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고, 불편한 감정 없이 잠드는 날이 많아지길 바라요. 나의 다정한 예민함을 자랑스러워하면서요!

추천 : 사서 먹고또먹고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