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행복하게 잘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아마도 모두가 한 번씩은 해 봤을 것이다. 저마다 자신만의 기준과 방식으로 행복을 추구하겠지만 모두가 매번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 과정에는 방황하고 넘어지고 후회와 좌절이 있었을 것이다. 저자는 이런 상황에서 넘어지고 아파하는 것으로 끝을 내는 것이 아니라 비록 흔들리더라도 돌아올 수 있게 나만의 중심을 세운다면 결국엔 다시 일어설 수 있고 시작할 수 있으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어쩌면 상투적인 응원의 말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책을 읽고 난 뒤의 저자의 마지막 말은 우리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입니다. 다 잘 될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을 믿으세요.
- 사서 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