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상처받았거나 관계가 틀어진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자기 내면을 돌보고
소중한 사람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 안내서.
저자의 전작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에서 못다한 내용을
지혜의 상징인 코끼리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을 매개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있다.
상대의 어이없는 한마디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마음에 응어리가 진 사람, 자존심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
고맙다는 말을 못하는 사람, 내가 해야 할 말을 적절하게 하지 못해 손해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차분히 내 마음을 표현하고 대화를 잘 해낼 수 있는 방법을 그림과 함께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어 위로와 용기를 준다.
- 교보문고 책 소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