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이 운다 : 꼰대의 길목에 선 리더를 향한 위로와 공감
70년대생이 운다 : 꼰대의 길목에 선 리더를 향한 위로와 공감
  • 저자 : 박중근 지음
  • 출판사 : EBS Books
  • 발행연도 : 2020
  • ISBN : 9788954755955
  • 자료실 : 제1문헌정보실
  • 청구기호 : 325.26-ㅂ516ㅊ

70년대생 리더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건네면서 냉철한 해법까지 제시하는 책.

재 회사 조직이나 사회 전체를 놓고 봐도 70년대생의 역할과 책임은 엄중하다. 리더로서 위아래를 모두 아우르며 조직을 이끌어야 하니, ‘라떼를 건넬 시간조차 없다. 한때 X세대 돌풍을 일으키며 사회에 나왔지만 시키면 시키는 대로, 까라면 까라는 대로문화 속에서 숨죽이고 버티며 간신히 리더의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과거 짬밥 하나로 짓눌렀던 윗세대처럼 되는 건 아닌지 신경 쓰인다. 특히 90년대생은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당찬 위세를 지녔기에 가만히 있어도 꼰대로 몰리는 것 같아 억울하다.

어느 조직이든 새로운 세대의 참여가 활성화돼야 하지만 그렇다고 아직 지혜와 연륜이 짧은 소위 요즘 것들에게 마냥 휘둘렸다간 조직의 앞날이 걱정된다. 직장 내 세대 갈등은 얽히고설켜 점입가경이지만, 어쨌든 모두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할 공동운명체이기에 상생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꼰대의 길목에 선 리더의 고뇌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다.

저자는 70년대생 상사와 90년대생 직원이 업무 현장에서 부딪치며 일어나는 생생한 이야기를 토대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각 세대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조직을 위해 합심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 리더가 리더로서 잃지 않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은 무엇인가? 또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 교보문고 책 소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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