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 없는 배달음식점을 창업했습니다
라이더 없는 배달음식점을 창업했습니다
  • 저자 : 이준엽 지음
  • 출판사 : 책과나무
  • 발행연도 : 2020
  • ISBN : 9791157769759
  • 자료실 : [판교]창업특성화코너
  • 청구기호 : 창업 325.21-ㅇ886ㄹ
“음식점 초보자의 좌충우돌 창업 도전기에서부터
경험을 통해 얻은 조언과 실전 배달 창업 지식까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힘들어하며 폐업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많은 소비자의 관심 속에서 성행하고 있는 업종이 있다. 그것은 바로 배달음식점! 언택트 시대,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 두기 등으로 인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배달음식점. 나도 창업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나무 만지는 일을 좋아해 직장 생활을 뒤로하고 경북 봉화에서 목재 소품과 양봉 벌통을 만들던 저자가 서울로 올라와 목공방을 운영하다가 아내와 함께 음식점을 창업하면서 벌어진 일들을 담았다. 특히 음식점 초보자의 좌충우돌 창업 도전기에서부터 배달음식점으로 전환하며 경험을 통해 얻은 배달 창업 지식과 조언들이 상세하고 현장감 넘치게 묘사되어 있다.
1부에는 음식점 초보자의 실제 경험을, 2부에는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험칙에서 나온 조언을 담았다. 3부는 배달점포를 만들 때 참조하면 도움이 될 만한 내용으로, 4부는 배달점포 운영에 보탬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5부에선 사슬처럼 얽힌 배달앱의 생태계를 다뤘고, 6부에서는 저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실용적인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녁이 있는 삶’은 자영업자들에게 먼 나라 이야기이지만, 지난해 저자의 식당 총 휴무일은 72일이었고 하루 평균 운영 시간이 재료 준비 포함 9시간을 넘기지 않았다. 일 근무 8시간 기준으로 1시간에 45,000원 매출을 기록했고, 2.3개 주문을 처리했다. 2019년 부가세신고액 105,000,000원인 평범한 매출을 가진 식당이지만, 그 안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가 있다. 이제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음식점을 창업하려는 독자들과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한다.
배달음식점을 창업하려는 이, 현재 요식업 종사자이나 배달을 겸하고 싶은 이, 배달음식점을 운영 중이나 좀 더 가치 있는 노하우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이 그 길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이다.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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