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국어 동시 말하기 유대인을 넘다
-
- 저자 : 진기석, 김현수 [공]지음
- 출판사 : 티오엘에듀케이션
- 발행연도 : 2022
- ISBN : 9791197986000
- 자료실 : [수정]문헌정보실
- 청구기호 : 707-ㅈ966ㄷ
외국어 습득의 고정관념과 싸우며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로 특허 받은 이야기!
모든 유아들에겐 놀라운 익힘(習)의 능력이 있다는 것!
다국어 동시 말하기를 연구하고 개발하면서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천재였는지, 왜 유대인이 세계를 리더하고 두각을 나타내는지 그 비밀을 알아버렸다. 그리고 필자는 모든 역량을 쏟아 다국어 동시 말하기를 통해 시스템적으로 대한민국의 아이들이 익힘의 능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은 ‘다국어 동시학습 시스템’을 소개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가 유대인을 넘어 다국어를 가장 잘하는 민족으로 우뚝 섰으면 한다. 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익힘(習)의 능력을 갖추기를 희망한다. 그로 인해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창의성과 비판적 사고력 그리고 소통능력과 협업능력을 통해 문제해결능력이 탁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것이다.
우뇌발달과 좌뇌 브로카 영역의 활성화, 익힘의 능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이 시기(4-7세)에 우뇌 발달과 좌뇌의 브로카 영역을 활성화하지 않고, 좌뇌의 베르니케를 자극한다면 엄청난 손실을 보게 됩니다. 우뇌는 7세 이후부터 기능과 역할이 자연 감퇴됩니다. 좌뇌의 사용이 늘어나는 현상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자연 감퇴가 일어나기도 전에 좌뇌의 베르니케를 활성화하기 시작하면 우뇌 기능과 역할의 감퇴 시기가 더욱 빨라집니다. 게다가 베르니케가 강화되면 브로카 영역 마저도 사용량이 줄어들면서 이성적으로 이해되지 않으면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할 뿐만 아니라 ‘안다’라는 개념이 형성되면서 입으로 표현하는 익힘의 과정을 굉장히 지루하게 느끼게 됩니다. 결국, 우뇌의 엄청난 정보량을 좌뇌의 말하기로 표현하지 못한 채 바로 이해하는 과정으로 넘어가면서 문자나 철자와 같은 개념안에 상상력이나 창의성이 갇히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고 있었다. (120 쪽 일부)
다국어 동시 말하기로 아이들의 천재성을 유지하자
‘다국어 동시 말하기’는 다국어와 놀이활동으로 단일 언어로 놀이활동을 하는 아이보다 무려 30%이상 두뇌 발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다국어를 동시 말하기를 통해 모국어를 익혔던 것처럼 1만번 이상 말을 하도록 함으로써 익힘의 능력을 형성하게 된다. 익힘의 능력은 단순한 행동의 반복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을 말하며 창의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아이들은 천재다. 어른이 돼서 일이나 삶의 문제에서 천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도록 하자.
-인터넷 교보문고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