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애 도서관은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나누는 교육공동체, 생활공동체, 마을공동체를 지향한다. 독서의 즐거움을 넘어 독서로 삶을 디자인 하는 것을 호도애도서관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여기며 도서관을 운영해 가고 있다. 무엇보다 도서관의 분류체계인 한국십진분류법을 도서관 회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0년간 노력해왔고 그 결과로 십진분류독서법(청림출판)이라는 도서를 출간, 한국 도서관과 도서관인들에게 십진분류 커리큘럼을 활용하여 도서관다운 도서관 커리큘럼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