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다섯 개의 캐릭터가 한 집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다. 각자 조금씩 부족함이 있지만 그것 때문에 갈등이나 불편은 없다. 그 안에 완벽한 캐릭터가 들어오게 되고 완벽하지 않음을 그들에게 지적하면서 작은 소동이 일어난다. 남들과 다른 것이 못난이가 아니라는 것, 누군가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나의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한다.
 제각각의 모습 속에서 서로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어울리는 모습과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하면서 어깨를 두들겨주는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그림책이다.

- 사서 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