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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처음 만나는 예술
- 저자 유창선
- 출판사 새빛
- 발행연도 2024
- 유창선 작가의 『오십에 처음 만나는 예술』은 한 정치 논객의 인생 후반전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30년 넘게 정치 현장을 지켜보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분석해온 인물인데요, 어느 날 갑작스레 뇌종양 수술을 받으며 인생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병상에서 우연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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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보는 그림
- 저자 이원율 지음
- 출판사 빅피시
- 발행연도 2025
- 마흔, 공자는 마흔을 일컬어 불혹이라고 했습니다. 불혹이란 세상일에 정신을 빼앗겨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라고 합니다. 마흔이 되면 많은 것을 이뤄놓고, 진정 어른이 되어 삶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성숙되고 조금은 의연한 진정한 어른이 되어 있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한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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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 저자 태수 글
- 출판사 Page2:
- 발행연도 2024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는 요란한 세상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내 삶을 살아가는 단단한 태도에 대해 말한다. 시끌벅적 기쁜 일을 찾아다니기보다, 울 일이 없고 별다른 나쁜 일이 없는 하루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랬을 때에야 진정한 행복이 우리 곁에 온다는 사 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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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사람
- 저자 샌디프 자우하르 지음 ; 서정아 옮김
- 출판사 글항아리
- 발행연도 2024
- 「내가 알던 사람」은 심장내과 전문의이자 저술가인 샌디프 자우하르가 알츠하이머병을 앓은 아버지의 마지막 7년을 회고한 책이다.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아들로서의 감정이 충돌하는 순간들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 책은, 기억이 사라져가는 과정을 의학적 탐구와 인간적 고백이 겹쳐지는 방식으로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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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남유하 에세이
- 저자 남유하 지음
- 출판사 사계절
- 발행연도 2025
- 「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는 암투병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던 어머니를 스위스에 모시고 가 서 존엄조력사(조력사망)를 지켜본 후 쓴 이야기다. 작가의 어머니는 스위스 디그니타스 (Dignitas)에서 생을 마감한 여덟 번째 한국인이라고 한다. 책 제목인 「오늘이 내일이면 좋 겠다」는 어머니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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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방탈출 : 오지은 에세이
- 저자 오지은 지음
- 출판사 김영사
- 발행연도 2024
- ‘덕후’라는 단어는 일본어 'オタク(오타쿠)'에서 유래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부터 특정 분야에 깊은 지식과 열정, 노력을 투자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이 책은 작가가 방탈출 카페의 덕후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 제11호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에 선정되어 출판된 책으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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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시대
- 저자 박종훈
- 출판사 글로퍼스
- 발행연도 2024
- 지난 2016년 트럼프 당선 후 4년 임기기간을 ‘트럼프 1.0’으로 정의하고 재집권에 성공한 2024년 11월부터를 ‘트럼프 2.0’ 시대라고 표현하고 있다. 트럼프 1.0과 2.0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화당이 상, 하원의석 다수를 차지하면서 트럼프의 정치적인 지지 기반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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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영향력
- 저자 데이비드 예거 지음 ; 이은경 옮김
- 출판사 어크로스
- 발행연도 2025
- 우리의 청소년기를 떠올려보면, 세상의 많은 일들에 도전해 성취해보려는 열망과 열정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것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옳은 선택을 할 때도 있었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무모하고 어리석은 판단을 할 때도 있었죠. 그런 거친 우리들을 지켜보는 어른들의 조언은 사실 잘 먹히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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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수면 큐레이션
- 저자 서수연 지음
- 출판사 김영사
- 발행연도 2024
- 수면은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면을 단지 ‘하루의 끝을 마무리하는 잠’으로 생각하며 그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늘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불규칙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비록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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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투어, 내 여행의 이름
- 저자 양재화 지음
- 출판사 어떤책
- 발행연도 2023
- 팬데믹으로 자유롭지 못했던 시간을 보상받듯이 한동안 폭발적으로 여행수요가 늘어났었습니다. 유럽 여행이나 크루즈 여행처럼 더 멀리, 더 비싼 여행을 선택하는 것을 보고 ‘보복여행’, ‘보복소비’라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타인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을 돌보는 데 가치를 두는 개인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