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보다 가심비가 중요한 시대다.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브랜드들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을 넘어 소비자와 유대감을 만들고,
결국 소비자를 그 브랜드의 ‘덕후’로 만든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고객이 아닌 팬덤을 만들어내는 것일까?

실리콘밸리에는 “제품을 개발하면 레드앤틀러를 찾아가라”라는 말이 있다.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은 모두 이 업체를 거쳤기 때문이다.
전직 축구선수가 창업한 신발 회사이자 젊은이부터 오바마, 할리우드 스타까지 폭넓게 사랑 받는 올버즈, 매트리스를
온라인으로만 판매하는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며 창업 6년 만에 뉴욕증시에 상장한 캐스퍼 등이 대표적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레드앤틀러의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이다.
저자는 브랜드는 제품을 출시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 아니라,미리 완성된 상태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수많은 브랜드들의 성공전략과 실패요인을 낱낱이 파헤치며
새로운 시대 새로운 ‘브랜딩’에 대해 말해준다.


- 출판사 책 소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