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 저자 : 앵거스 플레처 지음 ; 박미경 옮김
  • 출판사 : Being
  • 발행연도 : 2022
  • ISBN : 9791135472176
  • 자료실 : 제1문헌정보실
  • 청구기호 : 180-ㅍ82ㅇ


언어와 문자를 발명한 이래로 인간은 문학과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인간이 창조한 문학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문학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과학적 방법론이 실용적으로 적용된 테크놀로지다.

래서 호머와 셰익스피어, 마야 안젤루 등 우리가 존경하는 여러 작가들은
문학이라는 독특한 발명품을 통해 과학으로 풀지 못한 문제들을 해결해 냈다.
그들의 작품을 읽다 보면 어떻게 불을 피우고 스마트폰을 제작하는지는 알 수 없어도,
어떻게 살아가고 사랑해야 하는지, 죽음 앞에서 어떻게 용기를 유지하는지,
어떻게 상실의 아픔과 실패를 극복하는지,
기쁨과 희망과 목적의식을 찾지 못할 거라는 의심을 어떻게 떨쳐내는지는 알 수 있다.

저자는 고대 중국의 서정시에서 셰익스피어의 햄릿, 동화, 시트콤, 곰돌이 푸, 고전 로맨스, 공상과학 영화, 범죄 소설까지
문학사에서 가장 강력하고 유익한 스물다섯 가지 발명품의 문학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그리고 문학이 어떻게 슬픔과 불안, 외로움과 비관적 기분을 덜어주면서도
창의성과 용기, 사랑과 공감과 치유를 안겨줄 수 있는지
문학 속에 숨어 있는 신경과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 출판사 책 소개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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